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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자때 초기 부담 줄이려면 서울보다 경기지역 노려라

전세가비율 60% 이상 만2,337가구로 최대


아파트 투자때 초기부담을 줄이려면 서울보다 경기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이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를 넘는 아파트가 경기도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전세가 비율이 60%를 넘는 아파트는 전체 10만4,174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기도 지역이 6만2,337가구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서울에서는 2만1,125가구가 전세가 비율이 6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은 1만4,09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도시에서는 전세가 비율이 60%를 웃도는 아파트가 6,617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경기도 지역의 전세가율이 높은 것은 매매가가 회복되지 못한 것도 원인“이라며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전세가 비율이 높은 중저가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전세가 비율이 60%를 넘는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평택시로 2만718가구에 달한다. 또 ▦수원시 1만2,645가구 ▦오산시 4,632가구 ▦이천시 4,117가구 ▦화성시 3,058가구 등이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은평구가 2,076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 1,914가구 ▦마포구 1,661가구 ▦강동구 1,598가구 ▦서대문구 1,451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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