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510선을 넘어섰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69포인트(0.73%) 오른 511.28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191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1억원, 1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94%), IT부품(1.08%) 등이 올랐으며 인터넷(-0.61%), 의료ㆍ정밀기기(-0.3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에서는 시총 2조303억원으로 8개월만에 2조원선을 돌파한 셀트리온(2.45%)을 비롯, 포스코ICT(4.94%), 소디프신소재(2.46%) 등이 상승했고 서울반도체(-1.05%), 동서(-0.16%)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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