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청, 소상공인에 3600억 대출 지원

중소기업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9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총 3,6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출 지원은 보증금액 1억원 내에서는 재단이 전액보증, 1억원 초과의 경우에는 90% 부분보증으로 운영해 금융기관의 리스크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 참여 금융기관의 대출이 쉽도록 했으며, 기관들의 리스크 부담이 줄어든 만큼 고객인 소상공인에게도 연 6%의 우대(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고객의 보증료율도 0.2%P 감면해 소상공인의 부담도 덜었다. 동일 기업에 대한 지원한도는 재단 기보증을 포함해 8억원이며 상환조건은 1년 일시상환 또는 5년간 분할상환이다. 신청은 29일부터 전국 각 신용보증재단 또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각 지점에 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대출지원이 소상공인의 추석명절 자금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증재원 확대를 위해 협약보증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