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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세대 음성인식기술 연내 개발

SetSectionName(); SKT, 차세대 음성인식기술 연내 개발 이규진 기자 sky@sed.co.kr 음성으로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무선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는 차세대 음성인식 핵심 기술이 이르면 연내 개발된다. SK텔레콤의 한 고위관계자는 18일 "3년째 개발해돈 음성인식 핵심 기술을 현재 테스트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준비해 음성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범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는 이 기술은 검색어를 말하면 휴대폰이 알아서 인터넷을 검색해 결과물을 보여주는 진일보한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지금까지 음성으로 전화를 걸거나 내비게이션을 작동시키는 기술은 나왔지만 우리말을 알아듣고 인터넷 검색을 해주는 차세대 음성인식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술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선정한 5대 성장기술 과제 가운데 하나로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SK텔레콤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 음성인식 기술을 내년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번역 기술과 묶어 패키지 솔루션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더욱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 환경(UI)을 활용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컨버전스 서비스를 창출해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취임한 정만원 사장의 주도로 컨버전스 서비스와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화두를 내세우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 4월 성장정체 극복을 목표로 통신서비스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를 소프트웨어와 ICT서비스 전반으로 확대 개편한다는 성장전략을 확정했다. 또 정 사장과 해당 부문장, 임원 등이 참석하는 성장전략회의를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기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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