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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자력 발전소 수주… 외신 반응 "경이롭다"

SetSectionName(); UAE 원자력 발전소 수주… 외신 반응 "경이롭다" 이승현기자 pimple@sed.co.kr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있는 에미리트팰리스호텔에서 칼리파 빈 자에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아부다비=손용석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주요 외신들은 우리나라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수주에 대해 일제히 경이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로이터 통신은 27일 “한국이 프랑스, 미국·일본 등 강력한 라이벌을 누르고 원전 수주를 따냈다”며 “이는 전략적인 이유로 다른 컨소시엄에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던 각국 전문가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앨 트로너 아시아 퍼시픽 에너지 컨설팅 사장의 발언을 인용, "아랍에미리트의 선택이 철저하게 경제적인 조건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은 UAE가 한국 컨소시엄에 원전을 발주한 배경에 대해, “UAE 정부의 사업 요구조건을 가장 충실히 맞췄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AFP 통신은 “(한국이)향후 60년간 원전의 운용과 유지를 담당하는 2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서구 외신은 “한국의 첫 원전 플랜트 수출이자 사상 최대규모의 해외수주”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막판에 UAE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 외교를 펼친 끝에 앞서 있던 프랑스 컨소시엄을 제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일본 언론도 우리나라의 UAE 원전 수주를 이날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집념이 실현됐다"라고 평가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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