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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신형 SM5 9천745대 자발적 리콜

르노삼성자동차는 SM5(신형) 승용차 9천745대에제작결함이 발생,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건설교통부가 15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올해 4월21일부터 6월29일까지 제작, 판매된 차량으로 운전석 계기판 밑부분에 위치한 전기배선의 영향으로 가속페달이 작동후 복귀가 원활하지 못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해당 차량은 16일부터 1년 6개월간 르노삼성의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 수리를 받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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