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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니웰, 960시간까지 녹화가능한 녹화기 출시

한국하니웰(대표 권태웅·權泰雄)이 일반 비디오 테잎에 최장 960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는 장시간 녹화기(TIME LAPSE VCR·사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이번에 출시한 장시간 녹화기는 초당 프레임을 촬영하는 일반 VCR과는 달리 프레임간간격을 늘려 일반 비디오테잎에 960시간까지 녹화 가능한 시큐리티 전용 녹화장비다. 특히 녹화감시중 발생하는 알람을 모두 기억해 감시자가 원하는 시점에 재생해주는 「알람이력보고기능」, 녹화 도중 전원공급이 중단된 경우 자동으로 알려주는 「정전이력보고기능」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한국하니웰은 장시간 녹화기로 올해 내수 25억원, 수출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02)799-6117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5/16 20:1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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