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 "올 해외사업 가시적 성과낼것"

[인터뷰] 김신배 SKT 사장


“올해는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김신배(사진) SKT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SKT의 해외 사업을 ‘밀운불우(密雲不雨ㆍ구름은 끼었으되 비는 오지 않는다)’라는 4자성어에 빗대 “올해는 비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중국 사업을 보다 잘하기 위해 최근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SKT는 지난해 차이나유니콤에 1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현지 3G(3세대) 이동통신 사업 확대를 위해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 사장은 “오일달러가 풍부한 중동지역 국가들로부터 SKT의 현지 진출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고려해야 될 사항이 많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해 연초에 예상했던 10조 5,0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한 것 같다”고 밝혔다. SKT는 오는 24일 2006년 4ㆍ4분기 및 연간 경영 실적과 관련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