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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40대, 아내에 남길 유언 설문

우리나라 40대 가장은 아내에 대한 유언으로 ‘미안하다’와 ‘사랑한다’는 말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카드가 최근 서울ㆍ수도권 지역의 40대 직장인 2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아내에게 남길 유언으로 ‘미안하다’는 응답이 17.2%로 가장 많았고 ‘사랑한다’는 대답도 16.3%로 집계됐다. 이밖에 ‘자녀나 부모님(제사)을 부탁한다’는 응답이 13.6%, ‘고맙다ㆍ수고많았다’는 응답이 12.7%로 조사됐다. ‘가장이 아니라면(가족으로부터 자유롭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61.1%가 ‘여행을 떠나겠다’고 대답했으며 ‘취미활동이나 전원생활’(13.6%), ‘재혼이나 연애’(3.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아버지로서 가장 큰 책임감을 느낀다는 사람이 52.9%에 달한 반면 남편으로서 책임감이 가장 크다는 사람은 16.7%에 불과해 남편보다는 아버지의 역할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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