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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보안株 또 동반상승

보안업체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정부가 지난 `1ㆍ25 인터넷 대란`의 원인으로 낮은 보안의식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18일 정부는 `1ㆍ25 인터넷 대란`의 발생원인으로 `슬래머웜`의 공격과 이에 따른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과 함께 낮은 인터넷 보안의식에 따른 안전불감증을 꼽고, 국가적 차원에서 종합적인 정보보호 강화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업체인 하우리(49130)ㆍ안철수연구소(53800)와 방화벽 및 VPN(가상사설망) 제조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38320) 등 보안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하우리와 어울림정보기술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안철수연구소는 7% 이상 올랐다. 또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온라인 증권거래 공인인증 의무화를 앞두고 인증서 발급 폭주에 따른 증권전산 업무 및 거래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인증 업체인 소프트포럼(5492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이니텍(53350)도 10% 이상 상승했다. 이밖에 시큐어소프트ㆍ싸이버텍ㆍ장미디어ㆍ퓨쳐시스템ㆍ한국정보공학ㆍ인젠 등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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