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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自 정리해고 파업주도 노조위원장 영장

09/13(일) 16:09 울산 동부경찰서는 13일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사태와관련, 노조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이날 자진출두한 金光植 노조위원장(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위원장은 지난 5월중순부터 지난달 24일 노사정 합의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정리해고 추진에 반발해 수차례에 걸친 노조파업 등을 주도하면서 노조원들을 파업에 동참케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해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金위원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정리해고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경찰에 자진출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경찰에 자진출두했다. 이에따라 현대자동차 노조집행부는 張東烈 부위원장의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전환된다. 한편 현대자동차 사태와 관련,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와 노조원 67명 가운데 모두 10명이 자진출두하거나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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