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취재진이 9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제네시스 EQ900' 신차 발표회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들과 정관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Q900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야심 차게 개발한 최첨단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집약하고 최고의 성능과 품질관리로 탄생시킨 EQ900으로 세계 최고급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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