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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상품] 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

글로벌 채권 분산투자… 설정후 수익률 52%

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채권펀드에 투자하는 자금의 절반 이상을 흡수하고 있다. 낮은 변동성에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 있어 저금리 시대의 대안상품으로 인기를 끈 결과다.

1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 들어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자1(채권)종류A'에 유입된 자금은 총 6,907억원으로 해외채권형 단일 펀드로는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왔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138개 해외채권형 펀드에 유입된 전체 규모(1조160억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 펀드의 현재 설정액은 1조3,044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전 세계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해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가 최근 1~3년 동안 1~2% 수준으로 해외채권형 펀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30여개국 390개 이상의 글로벌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으며 국제신용등급 'BB-' 이상인 채권에만 투자한다. 이를 통해 펀드의 평균 신용등급은 'A-'이상으로 유지해 신용 위험 측면에서 안정적인 구조다.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펀드 누적수익률은 1년 1.33%, 2년 8.09%, 3년 9.33%다. 2009년 설정 이후 수익률은 52.32%에 달한다. 또 이 펀드는 연금저축, 퇴직연금, 월지급식 펀드 등의 형태로도 투자할 수 있다. 개인연금인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연금증권전환형펀드'는 2010년 설정 이후 수익률이 29.63%, 퇴직연금인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2011년 설정 이후 21.6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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