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전문 방송을 선도해온 서울경제TV가 오늘 개국 7주년을 맞았습니다. 서울경제TV는 지난해 보도국 신설, HD전환 등 방송혁신에 나서 경제, 증권부문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창신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서울경제TV가 오는 10일 개국 7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동에서 개국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환 서울경제 부회장과 송태권 HMG퍼블리싱 사장 등 서울경제 미디어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 7주년 개국을 축하했습니다.
이종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배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종환 부회장 / 서울경제
“보도국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콘텐츠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생존해 나가는 알파와 오메가가 될 것입니다.”
이어진 우수사원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3명)을 비롯해, 금상 4명, 은상 4명, 동상 3명 등 총 14명의 임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제작국 전략사업팀은 증권전문가사업에서 비약적인 매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2008년 10월10일 서울 상암동에서 개국한 서울경제TV는 경제전문 방송으로 하루 12시간 생방송을 비롯해 보도, 제작프로그램 등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는 개국 7주년을 계기로 보도국 확대 강화, 증권·부동산등 콘텐츠 확충, HD송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영상촬영 이창훈 / 영상편집 김지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