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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코리아증권1호'

저평가 기업 장기투자로 리스크 확 낮춰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

메리츠종금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메리츠코리아증권1호[주식](사진)'은 저평가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로 올해 돌풍을 일으켰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의 설정액은 올 들어서만 무려 1조3,436억원이 늘어 설정액 기준 판매 성과 1위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철저한 종목 중심의 상향식 리서치(bottom-up·기업자체에만 초점)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선별해 장기투자한다. 지난 2013년 7월 최초 설정 이후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 출신인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지난해 대표를 맡으면서 그와 함께 20년간 일해 온 팀이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다. 존 리 대표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코리아펀드'를 운용했었다. 코리아펀드는 주로 한국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메리츠코리아펀드의 성공 비결은 현장을 중시하는 투자철학과 장기투자에 있다. 운용팀은 종목을 선정할 때 가치주나 대형주 등 기존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투자 스타일은 최대한 배제한다.



대신 매년 상장기업 600곳 이상을 직접 방문해 지속 가능한 사업성이나 건전한 지배구조, 회계 투명성 등을 꼼꼼히 따져본 후 5~7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것이 원칙이다.

잦은 매매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 교체는 가능하면 하지 않기 때문에 회전율도 다른 펀드들 보다 낮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장기투자 원칙에 기반한 분산투자,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전략 등으로 운용 역량을 높였다"고 말했다.

펀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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