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부동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도권 거래 아파트 중 전용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9만 7,902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8,645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 9월까지 전용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총 35만 1,200여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약 38%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 늘었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바로 높은 수익성이다. 핵가족 시대,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저금리 기조에서 임대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설계기술의 발전도 중소형의 선호도를 높였다. 과거 중대형을 선호했던 수요자들도 최근 중대형 못지않은 내부 공간과 발코니 확장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내세운 중소형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 속에 2008년 이후 천안시 쌍용동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선호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지하 1층~지상 16~26층 4개동 총 454세대로 전용면적 59㎡~136㎡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1㎡ 3가구, 111㎡ 1가구, 136㎡ 1가구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서울과 아산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나사렛대)역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천안의 시내 주요부를 관통하는 충무로와 불당대로, 서부대로에 인접해 있고, 남부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연결되는 1번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KTX천안아산역이 차로 10분 이내에 위치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위치한다.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1km 이내에 근접한 천안의 중심생활 특구로서 아산신도시까지도 10분 내에 접근 가능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천안시청, 충무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컨벤션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사업지 인근에 수곡·쌍정·월봉초교, 신방·쌍용중, 천안고·쌍용고 등 천안의 명문학군을 보유하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월봉산, 일봉산, 봉서산에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전체 대지면적의 1/3 이상을 조경녹지로 채운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위치한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분양관계자는 “최근 중소형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천안시에도 부족한 중소형의 공급이 전해진다는 소식을 듣고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는다”라며 “오랜만에 쌍용동 일대에 선보이는 분양을 기대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적지 않다”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41-576-1600 /디지털미디어부
[본 기사는 해당업체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