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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밴드(BAND)', 국방부로부터 육군 소통채널 감사패 받아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국방부로부터 병영문화혁신에 대한 공로로 ‘소통채널 우수부대 표창 수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캠프모바일의 소셜미디어 ‘밴드(BAND)’가 육군 소통의 장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캠프모바일은 대한민국 육군과 협약을 맺고 병영문화 혁신 및 소통 장려를 위해 육군밴드 개설을 지원한 바 있다. 현재 2만5,000여개 육군밴드가 개설됐다. 육군의 밴드 이용자만 28만명 가량이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앞으로도 캠프모바일은 육군이 밴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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