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riefing]중국, 2020년까지 오염물 배출량 60% 감축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이 오염물 배출을 2020년까지 60% 줄이기로 했다.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상무회의에서 연간 석탄원료 사용을 1억톤가량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억8,000만톤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최대 오염 배출원인 석탄연료 사용 발전소에 대해서는 오염물 배출 저감기능을 의무화해 1㎾h 당 평균 석탄 소모량을 310g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오염물 배출량을 60% 줄이겠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목표다.

중국은 2020년까지 기준에 미달하는 발전소는 아예 폐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스모그가 심한 동부와 중부 지역의 경우 이 목표를 2017∼2018년까지 달성하도록 했다. /홍병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