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 2구, 인덕션 발열 방식 1구를 채용한 빌트인 전용 모델로 인덕션 화구에 국내 최대 출력인 2킬로와트(KW)의 부스팅 가열 기능과 함께 보온 기능까지 추가했다. 제품의 주요기능과 안전관련 동작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볼륨 조절 및 온오프 기능까지 가능하다.
관련 부품도 최상급으로 채용했다.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열선을 니켈과 크롬으로 도금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650도씨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는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는 안정성을 한층 강화 시켰다. 특히 상판에 적용된 셰퍼드 도트 무늬 디자인이 음식물 찌꺼기 등 이물질이 보이는 것을 방지해 위생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였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전기레인지 라인업 강화 및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15년에는 전년대비 70억 이상 많은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양매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이라이트 발열방식부터 인덕션과 가스 하이브리드 방식 제품을 모두 갖춘 전기레인지 제조기술력 및 시장점유율 1위 회사”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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