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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품질대상] (주)충남고속

CCTV·정비인력 투자로 사고예방 온힘

충남고속
충남고속은 ‘승객을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운행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고속
오광석 충남고속 대표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있는 충남고속(대표 오광석·사진)은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시외버스 운수회사다. 지난 1966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고속 16개 노선과 직행 164개 노선에서 총 22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2009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011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지난해 개최된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는 대통령 표창도 수상했다. 고객서비스 향상은 물론 안전운행에 힘써온 덕분이다. 특히 차량 내외부에 5대의 CCTV를 설치하고 이를 분석하는 전담부서를 운영할 정도로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매년 외부 강사를 초빙해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운행과 유류절약 승무원에 대한 포상제도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또 본사를 비롯해 13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주요 영업소에 정비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사고 다발 지역과 과속구간에 자체적으로 위험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는 노선이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투자만큼은 포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 때 185%에 달했던 손해 보험요율은 현재 60%까지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표창(국토교통부)과 충청남도 주관 경영·서비스평가에서는 운수사업자와 터미널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오광석 충남고속 대표는 “1966년 설립된 역사 깊은 향토기업으로써 서해지역의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대중의 발이 돼왔다”며 “충남고속의 모든 종사원들은 ‘승객을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쾌적한 차량으로 고객님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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