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태양광 전문기업 한화큐셀이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추가 공급 계약을 따냈다.
한화큐셀은 지난 9일(현지시간) 태양광 토털솔루션 업체인 썬런(Sunrun)과 장기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내년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공급된다. 일반적으로 주택 옥상에 평균 5KW(킬로와트) 모듈을 설치하므로 135MW는 약 2만7,000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량으로 추산된다.
이번 계약과 관련 폴 위노위스키 썬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화큐셀과 같은 태양광업계 리더로부터 고효율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큐셀아메리카 이구영 법인장은 "미국 주택용 시장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내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한화큐셀은 지난 9일(현지시간) 태양광 토털솔루션 업체인 썬런(Sunrun)과 장기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내년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공급된다. 일반적으로 주택 옥상에 평균 5KW(킬로와트) 모듈을 설치하므로 135MW는 약 2만7,000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량으로 추산된다.
이번 계약과 관련 폴 위노위스키 썬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화큐셀과 같은 태양광업계 리더로부터 고효율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큐셀아메리카 이구영 법인장은 "미국 주택용 시장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내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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