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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협력사 공개모집 컨벤션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협력회사 공개모집 행사인 ‘S-파트너스(PARTNERS)’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6개의 우수 중소 브랜드의 최종 컨벤션을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최종 컨벤션에는 3대 영화제에서 배우 드레스를 제작해 인기를 끈 브랜드 ‘아틀리에러브’, 영화배우 진구가 웨딩반지로 선택한 쥬얼리 브랜드 ‘디포이’, 프랑스 철학가 알랭 드 보통과 협업을 진행한 문채훈 대표의 식기 브랜드 ‘다문’ 등 다양한 장르의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신세계는 컨벤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반하트 디 알바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패션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등 외부전문가만으로 최종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품질· 패션성·창의성 등 종합적인 상품성을 평가, 입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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