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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군산에 탄소섬유 CNG 버스 달린다

전주·군산·익산 등지에서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가 달리게 됐다.

효성은 탄소섬유 소재의 CNG 용기를 탑재한 시내버스 10대를 전주·군산·익산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CNG 버스는 연소 때 매연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CN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이다.

효성과 전라북도·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일진복합소재 등이 함께 제작한 탄소섬유 CNG 용기는 기존 강철 용기보다 2배 이상 가볍다. 연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출 가스가 적고, 폭발 위험 역시 최소화했다. 폭발하더라도 강철과 달리 파편이 튀지 않아 승객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낮다.

전라북도는 내년에도 효성이 생산한 탄소섬유 CNG 버스 10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효성과 전라북도는 지난해 11월 전북 창조경제센터가 개소할 때 탄소섬유 CNG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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