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8:1의 압도적 찬성으로 의결됐다. 양적완화 규모도 현행 3,750억파운드 수준으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영란은행은 또 이날 경제성장률은 기존 2.6%에서 2.5%로 하향조정했다. 물가상승률도 내년까지 1%에 머문뒤, 2017년에야 목표치인 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란은행이 이 같은 전망은 2017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은 없다는 명확한 신호를 시장에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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