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연 5,000대 판매를 돌파했고 판매 목표인 5,500대도 초과 달성했다. 한국닛산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연 평균 35%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판매 성장은 ‘캐시카이’와 ‘알티마’ 등 주력 모델의 선전이 돋보였다. 특히 도심형 디젤 SUV 캐시카이는 출시 후 약 2,600대 판매고를 올리며 닛산 SUV 중 최단기간 내 2,500대를 넘어섰다.
한국닛산은 브랜드 연 최다 판매 달성을 기념해 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시카이 구매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최대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알티마 2.5 고객이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현금 구매 시에는 15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쥬크 구매 고객에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원 주유 상품권을, 패스파인더 구매 고객에는 최대 17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작년 한해 동안 판매 및 서비스망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한국 고객 눈높이에 맞춘 가격 정책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이 연간 최다 판매량 달성의 원동력이 됐다”며 “올해도 우수 신차 도입과 다양한 고객 중심 활동을 통해 ‘짜릿한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으로 대변되는 닛산의 매력을 더욱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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