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 별 5,000억원씩 총 1조원 규모의 ‘BNK 2016 새해맞이 나눔대출’을 8일부터 3월 8일까지 두 달간 지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신규 자금으로 2,000억원과 기한연기 자금으로 3,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술력 우수 (창업)중소기업 △영세 소매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등 생계형 자영업자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 △환율 급변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부·울·경 수출 중소기업 △동남경제권 신성장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용금리를 업체에 따라 산출금리 대비 최대 1.1%포인트까지 우대하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영업점 전결권을 확대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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