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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지난해 18% 증가 1605억

KTH가 지난해 매출액 1,605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KTH는 지난해 매출액이 2014년(1,361억원)보다 17.9% 증가한 1,6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1년 창사 이래 최대 수치다. 전략 육성사업인 T커머스 사업의 매출이 증가한 데다 컨텐츠유통,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등 전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오른 효과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4억원, 74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1.8%, 39.0%씩 감소했다. T커머스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인력 수급, 플랫폼 신규 입점, 제작 자원 등 투자가 확대된 탓이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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