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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소기업 경영인대상] 메디엔인터내셔날, 디지털 방사선 시스템 등 의료기기 40여국 수출

메디앤인터내셔날
메디엔인터내셔날은 디지털 방사선 촬영 시스템 등 의료기기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메디엔인터내셔날
안판순 대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메디엔인터내셔날(대표 안판순·사진)은 디지털 방사선 촬영 시스템 등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디지털 방사선 촬영시스템과 디지털 유방암 진단기기, PACS 등을 전국 1,200여개 의료기관과 해외 40여개 국가에 납품하고 있다. 이들 장비의 핵심 부품인 디텍터와 기구물, 소프트웨어 등을 자체적으로 독자개발·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는 메디엔인터내셔날이 유일하다. 특히 평판디텍터(Flat Panel Detector)인 '갤럭시 시리즈'는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장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그네틱 커넥터를 이용한 유선 타입이지만 무선 타입처럼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또 손잡이가 디텍터에 내장된 구조로 돼 있어서 이동시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필름 카세트와 동일한 사이즈로 기존의 X레이 장비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DR(디지털 방사선 촬영 시스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으로 다양한 의료 영상 진단 장비를 활발히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FPD 뿐만 아니라 콜리메이터와 DAP 등으로 수출품목을 확대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할 계획이다.

안판순 메디엔인터내셔날 대표는 "4S(Simple, Smart, Strong, Safety)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사선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철저한 품질보증, 완벽한 사후 서비스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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