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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임직원들이 제주도 한라산에서 새해 등반 행사를 갖고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15~17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신년 등반 워크숍에 이용백 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부서장과 팀장급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16일 한라산에 올라 '2016년 16억 달러 목표 달성' 각오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용백 대표는 "1982년 창립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성장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를 지속가능경영 원년의 해로 삼고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자"며 "16억 달러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사는 '2018년 20억달러, 2023년 30억달러 달성'이란 비전을 내놓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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