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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짜는 ISA 포트폴리오] 한국투자증권, 한국밸류 10년 투자배당신탁

시세차익+배당수익 동시에

연 3~6% 기대 상품 줄이어… 수익의 제왕

한국투자증권ISA

한국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편입 유망상품으로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했다. 꾸준히 수익 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추천 배경이다.

이 펀드는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고 30% 이하는 시가배당률이 높은 고배당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채권 이자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연간 1,600회 이상의 기업 탐방을 기반으로 시가배당률이 높고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해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얻는 운용전략을 갖고 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5.29%(A클래스 기준, 1월18일 기준)이다. 벤치마크(BM) 대비 5.95%포인트를 넘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면서도 장기 가치투자 원칙을 고수하는 펀드답게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줄여 운용보수를 낮춘 점도 특징이다. 주식 부문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은 17.94배로 국내 주식시장(KOSPI 기준) PER인 22.53배보다 낮고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주식시장이 1.35배인 데 반해 1.2배에 불과해 수익가치나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는 가치주 펀드의 기본 개념을 추구하고 있다.



클래스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0.918%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시 이익금의 70%, 90일 이상 1년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ISA 계좌의 편입상품으로 기존에 세금혜택이 없는 상품들을 넣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채권혼합)형 펀드는 안정적인 수익률과 위험관리 측면에서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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