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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KT, 이화여대에 대학 최초로 ‘기가 오피스’ 구축

토탈 ICT 솔루션 ‘기가 오피스’, 이화여대에 구축

컴퓨터공학과에 ‘1인당 1가상서버’, 공과대학으로 확대 계획

이화여대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국내 대학 최초로 이화여대에 구축된 ICT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이화여대에 국내 대학 최초로 토탈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GiGA Office)’ 구축했다.

‘기가 오피스’는 고객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랜(LAN)으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 솔루션이다. 2014년 11월부터 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ICT 인프라를 제공해 최근까지 1,200개사에게 제공 중에 있었으며, 대학교에 기가 오피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실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장비 투자비와 회선 비용 지불이 불가피 했으나 ‘기가 오피스’ 도입을 통해 이러한 비용 문제와 운영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화여대는 ‘기가 오피스’를 컴퓨터공학과에 우선 적용해 전산 수업 실습 시 ‘1인당 1VM(가상서버, Virtual Machine)’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1인 전용 VM(가상서버)를 할당 받아 졸업 때까지 안정적인 클라우드 실습환경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실습 및 개발을 할 수 있다.

채기준 이화여대 공과대학장은 “학과 내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실습환경을 구축하게 되어서 재학생들의 IT 기량 향상 및 자발적인 소프트웨어 창작 문화 확산의 큰 초석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컴퓨터공학과의 선례를 바탕으로 향후 공과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주희기자 juhee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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