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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계열사 합병 소식에 ‘급등’

대한전선이 계열 통신케이블 계열회사인 티이씨앤코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급등했다.

대한전선은 22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보다 21.67%(520원) 오른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이씨앤코 역시 전일 대비 5.77% 오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유가증권 상장사인 티이씨앤코를 1대 1.07의 비율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2일이며 존속회사 상호는 대한전선으로 유지된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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