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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

셀트리온이 미국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락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4.10% 상승한 1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재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램시마가 미국 FDA 관절염 자문의원회에서 24명의 자문위원단 중 21명이 찬성하는 압도적인 결과로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와 동일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했다”며 “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고 다양한 임상결과를 보유한 램시마는 미국시장에 빠른 속도로 침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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