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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2016 신학기 노트 400여종 출시

종합 디자인 문구 기업 모닝글로리가 3월 개학을 앞두고 대표 제품인 초등노트와 중·고노트 400여종을 대거 출시했다.

올해 신학기 노트는 한국적 소재를 심플한 디자인 트렌드와 접목한 점이 돋보인다.

3월 개학을 앞두고 모닝글로리가 새롭게 선보인 올해 노트 신제품들./사진제공=모닝글로리




초등노트는 소비자 선호도 조사 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인기가 높았던 광화문, 유관순, 태권도, 세종대왕 등의 우리나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했다. 재미있고 예쁜 그림으로 표현해 노트의 디자인과 교육적 효과를 모두 잡았다. 또 모든 노트 안쪽 면 전체에 태극기와 국경일에 관한 내용을 삽입해 초등학생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와 국경일 등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알도록 했다. 아울러 과목별로 노트를 세분화했으며 다양한 매수의 노트를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빠른 트렌드 변화가 특징인 중·고노트엔 ‘유머’를 하나의 키워드로 설정해 적용했다. 재미있는 한글 문구를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이 노트 끝까지 쓴다’, ‘나도 할 땐 함’, ‘5분 있다가 깨워줘’ 등과 같은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구가 들어갔다. ‘윤슬’, ‘가온누리’ 등의 우리말을 사용한 순우리말 시리즈와 첨성대, 독도, 광화문 등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한 한국 시리즈와 꾸준히 인기가 좋은 독도 소재 노트도 출시됐다.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모닝글로리 노트는 10개월 동안 전국 지역별 시장 조사, 디자인 시안 작업, 소비자 선호도 조사, 수정·보완, 생산 과정 등의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디자인과 색깔은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제품에 체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2016년 신학기 노트는 자사 디자이너들이 작업한 1,000여 컷이 넘는 디자인 중 빠르게 변하는 학생들의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교육적 목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였다”며 “30년 넘게 쌓아온 노트 디자인과 생산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바로 제품에 반영해 국내 노트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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