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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사모펀드(PEF) 업계의 '큰 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사모펀드운용사협의회와 함께 11일 국내 PEF 시장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PEF 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재우(사진) 보고펀드자산운용 대표와 정도현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인사말과 업계현황을 소개하고 송인준 IMM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유정헌 미래에셋 PE 대표,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정장근 JKL파트너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들은 국내 PEF의 운용사례와 전망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금융당국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례적으로 업계 세미나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참석, 축사를 한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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