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투표함 및 투표용지 이송 지원방안을 비롯해 투·개표소에 대한 경비·소방·전기·통신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사전 소방안전점검, 투표용지·투표함 보관·이송, 투·개표소 비상전원 확보 등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선거 당일 개표 종료 시까지 비상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투·개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적으로 1만3,837개 투표소와 253개 개표소가 설치되고, 33만 7,000명의 투·개표 지원인력이 투입된다. 또 오는 8일(금)~9일(토)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위한 투표소도 전국에 3,511개가 설치돼 운영된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