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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m 비행한 호버보드, 프랑스 군의 수색·구조·정찰 임무에 투입 예정

2km 비행한 호버 보드, 프랑스 군의 수색·구조·정찰 임무에 투입 예정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가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2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랭키 자파타(37)라는 프랑스인 남성은 제트 추진식 호버보드를 타고 지난달 30일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마을에서 수면에서 50m 뜬 채 2.2㎞를 비행에 성공했다.

이는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종전 최고 기록은 캐나다인 캐틀린 알렉산드루 두루가 지난해 세운 275.9m였다.

이날 플라이보드 에어를 타고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낸 프랑스인 프랭키 자파타(37)는 2일(현지시간) 포린폴리시와 인터뷰에서 “여러 나라 군에서 ‘플라이보드 에어’를 활용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며 “우선 프랑스 군의 수색·구조·정찰 임무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이보드 에어‘는 자파타 자신의 회사인 ’자파타 레이싱‘이 개발한 제품이다. 최고 속력은 시속 150km고, 최대 10분 동안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 자파타는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운 후 “필생의 업적”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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