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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 2016 개막 스케치]'감동'과 '감탄'의 포럼 개막 현장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서울포럼 2016’ 리허설에서 휴보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송은석기자




지난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서울포럼 2016’의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바이오:미래 한국의 생존 열쇠(AI & BIO : The Next Korea)’를 주제로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와 휴 허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 세계적인 드론 제조사인 ‘이항(Ehang)’의 공동창업자 슝이팡 대표가 기조 강연을 펼쳐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이 모아졌다.

개막식이 다가오자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의 사전등록이 이어졌으며,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3년째 서울포럼에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부회장의 ‘서울포럼 2016’ 개회사에 이어 개막 축하공연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인 ‘키보’가 개막 선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퓰리처상 수상작 ‘총·균·쇠’를 저술한 제레드 다이아몬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으며 기조강연이 끝난 뒤에는 지난달 말 방한한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가 다이아몬드 교수에게 남긴 질문 5개가 동영상으로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휴허 교수, 슝이팡 대표의 역동적이고 위트 넘치는 연설로 기조강연은 마무리됐다. 곧바로 이어진 한경미 소프라노의 축하공연은 개막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포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 등 여섯 가지 세션에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 6시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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