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이유리가 에릭의 어린 시절 엄마로 특별출연했다.
31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온 박도경의 엄마(이유리 분)는 남편 이필모에게 “여편네는 보기 싫어도 자식은 보고 싶나보다”라고 말하며 자연스러운 술취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이유리는 “뜨문뜨문 집구석에 들어오는 거 보면”라면서 “소리 따는 직업 아니면 무슨 핑계로 집에 들어오지 않았을 거냐. 직업 잘 정했다”고 이필모에게 비아냥거렸다.
한편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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