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현대판 콩쥐’로 등장한 최다롬 양의 SNS가 방송 후 비공개로 전환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나는 현대판 콩쥐’라는 사연으로 전주 5자매의 집에서 넷째 딸인 최다롬 양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롬 양은 언니들의 쉴새 없는 심부름을 맡아 하는가 하면 다롬 양만 제외하고 언니들끼리 가족 외식을 하는 등 도 넘는 행동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다롬 양의 언니 3명은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은 커녕 웃음으로 넘기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시청자들은 “부모가 잘못이다”, “이걸 보면서 어떻게 웃고만 있을수 있지”, “이게 조작이 아니면 저 집 진짜 문제다”라며 비난했다.
최다롬 양은 이를 의식한듯 7일 오후 1시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방송 후 가족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진 것에 대한 반응으로 예측된다.
[사진=‘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최다롬양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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