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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여성들의 소비재 쇼핑잔치 ‘메가쇼 2016’ 개막

‘메가쇼 2016’,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서

홈퍼니싱등 6개 테마… 400여 소비재 기업 참가

2013년 1월 첫 개최 이후 참여기업수 배로 늘어







[앵커]

소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2016’이 열렸습니다. 이번 메가쇼 2016은 12회차를 맞이하며, 매회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의 수도 늘고 있습니다. 박미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2016’이 이번주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400여 소비재 기업이 참가해 홈퍼니싱과 하우스웨어, 라이프스타일, 키친, 푸드, 센스&디자인 등 6개 테마로 나눠 제품을 전시 판매합니다.

메가쇼는 2013년 1월 2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박람회로 처음 문을 연 이후 주부들의 폭발적인 참여에 3년만에 박람회에 참여기업 수가 배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민현식 / 메가쇼 기획 팀장

“기존의 언론사나 공급자 중심의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인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좋아할만한 전시회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가정에서 필요한 소비재 품목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고…”

관람객의 65% 이상이 20대~40대 여성들로 주부들의 참여 열기 또한 뜨겁습니다. 최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선보이는 중소기업들의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는 제품들이 오프라인으로 나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최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참가기업들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대형 유통사의 MD를 초청해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행사도 진행합니다.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유통 활로를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스탠딩/

생활에 필요한 모든 소비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박람회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박미라입니다.

[영상촬영 허재호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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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기자 SEN TV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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