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종합업체인 KCC가 10억원을 들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KCC는 10일 전 직원에게 10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지난 10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수혜가 일부 대형유통업체에 집중된다는 지적에 따라 중소상인과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C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전통시장 상생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전 직원들에게 기존 휴가비에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 바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KCC는 10일 전 직원에게 10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지난 10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수혜가 일부 대형유통업체에 집중된다는 지적에 따라 중소상인과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C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전통시장 상생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전 직원들에게 기존 휴가비에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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