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전시장에서는 일반가구·주방 가구·유아용 가구·홈스타일 제품 등 리바트의 일반 가구 전 상품군이 판매되며 고가 가구 브랜드인 ‘H몬도’도 신규 론칭한다.
현대리바트는 분당전시장 인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공동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문화홀, 문화센터,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활용해 현재 서울 일부 전시장에서 진행했던 ‘리바트 컬처클럽’ 등의 체험형 강좌와 문화콘텐츠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분당전시장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800만원 상당의 이태리 소파 브랜드 ‘브라이언폼’의 소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토스트기, 돌체구스토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 상무는 “분당·판교 지역은 소득과 소비 수준이 서울 강남 상권과 비슷하고 신규 아파트 입주도 꾸준히 예정되어 있는 황금 상권”이라며 “분당, 용인과 함께 내년에 오픈하는 수원전시장까지 포함해 본격적으로 수도권 남부 상권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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