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5일 한국에너지공단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역 3층 오픈 콘서트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1,500여명이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총 1,500와트를 생산해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에 혹서기 생활 필수품이 담긴 선물 키트를 받게 됐다.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은 “에너지 소외계층의 51%가 실내온도 30도가 넘는 집에서 생활하며 고통 받고 있다” 며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단기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안정적인 생활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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