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23일 “8월 초부터 수급 이슈로 인해 주가가 과도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과 현재의 밸류에이션(가치대비평가)을 고려하면 매수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구축형 ERP 고객이 클라우드형으로 전환하고 있음에도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부문의 안정적인 증가세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 등 펀더멘털이 나아지고 있고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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