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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건강단신] 강북삼성병원, 내달 24일 정밀의학 주제 국제심포지엄
입력2016-08-26 17:25:03
수정
2016.08.26 18:16:55
김민정 기자
강북삼성병원은 다음달 24일 중앙일보 호암아트홀에서 ‘예방과 검진 그리고 정밀의학’이라는 주제로 ‘강북삼성코호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밀 검진을 위한 미래 기술 △암 예방과 맞춤 검진 △심혈관 질환의 검진과 예방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토털 헬스케어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암 예방과 관리 분야의 대가 존 그루프맨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가 ‘글로벌 건강위기-암에 대응하는 새로운 예방과 검진’, 고혈압·심혈관 질환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로렌스 애플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가 ‘아시아인들의 소금 섭취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한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은 “최근 의료의 중심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겨가면서 세계적으로 정밀의학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 의료가 새로운 변화에 앞서 갈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고 정밀 검진에 대한 심도 있는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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