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연합(이하 한살림)은 창립30주년을 맞아 11월 11일(금) 오후 1시,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한살림 30주년 기념 대화마당’을 연다.
이날 대화마당에는 원로 인문학자인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성장을 넘어 성숙사회로”-깊은 마음의 생태주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예정되어있다.
김기섭 박사의 기조 발제에 이어 대화마당 2부는 “성장을 넘어 성숙사회”로 가기 위한 각론의 성격으로, 각 세션별 토론을 진행한다.
3부 토론은 황도근 모심과살림연구소 이사장의 사회로 세션별 토론 결과 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대화마당에는 왈라파 반 빌렌스와드 태국 결실의 정원 운영책임자, 이토 유리코 일본 생활클럽공제연합회 상무이사, 한스 반 빌렌스와드 바른 삶을 위한 학교 연구 및 조사 고문 등이 관련 세션에 토론자 발표자 등으로 참여하며, 정현경 뉴욕유니온신학대 교수도 이번 토론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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