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무성 전 대표, “최순실 공천 개입 가능성 충분…다 퇴출시켜야” 작심 발언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최순실의 공천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관심이 집중됐다.

김 전 대표는 18일 최순실의 새누리당 공천 개입설에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 전 대표는 “총선에서 국민 공천제로 87.43%를 했다”며 “나머지 부분,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최순실의 ‘공천 개입’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러면서 “최순실의 영향으로 우리 당에 들어 와있는 사람들을 전부 찾아내 다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김 전 대표는 그러나 퇴출 방안에 대해서는 “그 내용은 대통령이 제일 잘 알지 않겠느냐”며 “다 퇴출시켜주길 바란다”고 세부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검찰 수사내용에 따르면 최순실이 새누리당의 공천과정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많은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