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요정’ 박정현이 20년차 자취 경력을 뽐낸다.
오는 2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박정현은 헝클어진 머리와 잠에서 덜 깬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정현의 민낯과 더불어 눈 못 뜨고 하품하는 모습까지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공개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평소 박정현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뮤지션인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 지 대중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박정현의 싱글라이프가 담긴 사진 몇 장을 게제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정현은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박정현은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자 양 발을 빨간 발판 위에 놓고 있어 ‘요정’의 면모를 극대화했다.
또 박정현은 아침식사로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이며 밥을 냉동실에서 꺼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정현은 “밥은 (미리) 해 놓은걸 냉동시킨 거예요”라며 편하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자취팁들을 공개한다.
박정현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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