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신] 12월 금리인상을 앞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신] 12월 금리인상을 앞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 신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강인 트레이더입니다.

조별리그가 끝나고 이제 16강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6강전에 임하는 마음 역시 조별리그와 마찬가지이지만 시장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기준금리를 얼마나 인상할지에 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불경기를 맞았을 때 얼마나 금리를 내릴 수 있을지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연준이 금리를 내년 2%도 올리기 힘들 것을 생각한다면 불경기가 닥쳤을 때 대책방안에 대해서 크게 고민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 그래프를 참조한다면 미국은 최근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현재 불경기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금리인상의 속도가 완만한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FRB의 옐런의장은 지속적으로 시장 불안감을 잠식시키려 했습니다. 국채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향후 금리정책의 방향에 대한 신호를 시장에 던짐으로써 기준금리를 -6%까지 내리는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지만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인하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들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행처럼 초단기금리가 아닌 10년물 금리에 초점을 맞춘다면 초단기금리는 0%에 가깝더라도 장기금리는 더 높을 것이라는 데서 나온 부양책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양책은 단기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으나 큰 재앙도 가져올 위험이 있습니다. 연준이 국채금리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신뢰를 준다면 특별히 시장에 개입을 하지 않더라도 경기부양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국채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큰 손실로 이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현재의 2%에서 4%까지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전에 연구됐던 방법인데, 이 방법으로 금리도 약 2%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불경기에 금리를 인하시킬 수 있는 여력이 생길 것입니다.



현재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인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가 19,100p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강경한 보수성향인 트럼프의 대선승리 이후 많은 사람들은 증시하락을 내다봤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상승하였습니다. 금리인상을 하기에 적절한 시장의 흐름이 펼쳐지고 있지만 얼마나 어느 기간 동안 금리를 상승시킬지는 물음표입니다. 어느 정책을 펼칠지 예상이 어려운 트럼프의 당선으로 앞으로의 시장상황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금리를 인상시킨다면 시장은 단기적으로 하락을 보이게 되는데, 투자하는 사람들의 현금화는 기본이지만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들이 쏟아질 것입니다. 하락장의 주무기인 해외선물투자를 통해서 시장을 대비한다면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자신의 자본을 지키고 수익 낼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16강전에서도 일단 최근 OPEC회의에 따른 유가하락과 골드 등 상품가격의 하락을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저를 계속 지켜보신다면 이제 이 다음 방향성에서도 여러분들이 힌트를 얻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By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 신 출전 트레이더 ‘KW트레이딩 강인’

해외선물의 신 공식 사이트 http://www.godofglobalfutures.co.kr/ <- 바로가기

문의전화 서울경제TV : 02-3153-258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상민 기자 SEN TV min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